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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언니네 쌀롱'의 첫 의뢰인으로 출격한다.
쌀롱의 첫 의뢰인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 그는 "예쁜 옷들을 입어보고 싶은데, 어떤 옷을 어떻게 매치해야할지 모르겠다. 스커트에 뭘 입어야 할지 고민하다보면 결국 그냥 청바지를 입게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는 첫 의뢰인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스타일을 연출했고, 깜짝 놀랄만한 이미지 변신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쌀롱의 대표 한예슬은 "저는 자신 있었다. 우리팀이 슈퍼 전문가 아니냐"라며 "누구에게 맡겨도 이 정도의 결과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큰 감동을 드러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손연재는 "촬영하고 있는 것 같지 않고, 마치 촬영가기 위해 준비하는 것 같다"며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한 것 같다. 도전하기 무서워하는 편인데, 이렇게 멋지게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고.
패션과 뷰티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손연재는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과 인간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그동안 말 못했던 고민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손연재가 전문가의 손길로 어떠한 역대급 변신을 했을지,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한 번도 본 적 없던 이미지 변신은 오는 9월 5일과 12일, 목요일 밤 10시 5분 MBC '언니네 쌀롱'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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