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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복면가왕' 9대가왕, 이름 알린 좋은 기회…이 악물었다"

기사입력 2019-09-06 14:15


가수 여은의 첫번째 싱글앨범 쇼케이스가 6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여은의 '싸운 날'은 사랑을 해본 연인이라면 누구나 다 경험해봤을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엠씨 더 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안아보자', 벤의 '열애중'과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최성일과 민연재가 참여했다. 포토타임을 갖는 여은의 모습. 청담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9.0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MBC '복면가왕' 9대 가왕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은의 첫 솔로 싱글 '싸운 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복면가왕'에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로 9대 가왕에 올랐던 여은은 "'복면가왕' 출연 전후의 마음가짐은 달라지지 않았다. '복면가왕'은 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때는 여은으로서 이름을 알리려고 했던 것보다는 잘 되어야 멜로디데이의 이름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무대를 했다. 어머니가 우시며 연락이 오셨다. 마지막 소감으로 어머니 얘기를 한 것에 감동하셨는 줄 알았는데 '네가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 지금 알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여은은 7일 오후 6시 '싸운날'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싸운 날'은 소유X정기고 '썸',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포맨 '못해', 벤 '열애중'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최성일 민연재 콤비의 작품이다. 사랑을 해본 연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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