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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X1(엑스원)이 데뷔 이래 최초로 악기 합주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초등학교 시절 바이올린 연주를 했던 이은상, 국악부에서 대금을 담당했던 차준호 또한 연주 실력을 뽐냈다. MC정형돈은 멤버들의 개성 가득한 연주를 듣고 즉석에서 피아노-바이올린-대금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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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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