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019 서울 콘서트 포스터 공개…데뷔 첫 국내 공연 밴드 라이브 '기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너의 서울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WINNER [CROSS] TOUR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위너 네 멤버들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 순간들이 담겼다. 공연에 임하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던 위너의 이번 콘서트 또한 기대케 했다.

'WINNER [CROSS] TOUR IN SEOUL'는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7시, 27일(일) 오후 4시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위너는 지난 6월 프라이빗 스테이지 이후 4개월만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이뤄진다. 25일 오후 8시에는 BC카드 디지털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1차 예매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에는 '옥션티켓'에서 2차 예매가 진행된다.

위너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후 국내 공연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무대를 선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위너가 밴드 라이브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위너는 지난 7월 3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공연을 시작으로 마린멧세 후쿠오카 공연까지 총 7개 도시 9회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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