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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남주혁이 훈훈한 '만능 막내' 면모로 매력을 폭발시켰다.
남주혁은 붙임성 있는 태도로 막내 같은 귀여움을 샀지만, 일할 때는 일당백 일꾼 면모로 돌변해 에너지를 끌어 올렸다.
외모와 반전되는 허술한 매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틈새 아재개그로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고,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남주혁은 장을 보러 가는 길에 레트로 감성 충만하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은 물론 옥수수부터 치킨까지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도 선보였다.
남주혁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는 '삼시세끼'의 매력을 더했고, 묵묵히 일을 해내는 모습에서 그의 진정성 역시 느껴져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올렸다.
앞서 '삼시세끼 고창편'의 막내로 사랑을 받았던 남주혁. 그는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과 성실한 노동 태도, 센스 있는 친화력을 두루 빛내며 특별 게스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남주혁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촬영을 마치고, 영화 '조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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