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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내일(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민진웅이 케미요정 박나래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집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는 무명배우 삼인방이 의뢰인으로 등장, 셋이 함께할 셰어하우스를 찾는다. 연기를 향한 갈망과는 달리 오디션 기회조차 잡기 힘든 이들은 '셋이서 같이 더 열심히 해 보자'는 생각으로 동거를 결심했다고 한다. 오디션 정보 공유는 물론 연기 연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바라는 이들의 의뢰 조건은 오디션 장소와 제작사가 모여 있는 청담동을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배우로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근처에 있길 희망한 이들은 보증금 6천만 원에 월세 120만 원으로 방 2~3개를 원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복팀의 히든카드인 새 아파트 매물에서 선보인 신혼부부 즉흥 상황극에서도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고. 이에 박나래는 "(설레는) 신혼부부 역할을 해 본 적이 없어서"라고 이유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동안 덕팀의 노홍철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해 온 박나래는 이번 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명배우 삼인방의 셰어하우스 찾기는 내일(22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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