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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린아의 열일 행보가 눈에 띈다.
또한 매 공연마다 역대급 무대로 '믿고 보는 배우' 입지를 굳힌 린아는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등과 함께 출연을 확정,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시켜 화제다.
린아는 극 중 스위니토드의 복수를 돕는 악녀 '러빗부인'으로 변신, '벤허'의 '에스더'와는 정반대의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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