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이 편견에 갇힌 공효진을 깨울 기적의 로맨스의 출발을 알렸다.
엄마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못한 용식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까멜리아를 찾아온 강종렬(김지석)의 붉어진 눈과 묘하게 날선 태도를 목격한 용식이 필구(김강훈)의 친부가 누구인지 직감했다. 그래도 용식은 홀로 울고 있는 동백을 찾아갔다. 용식은 위로 대신 "약한 척 하지 마요"란 단호한 응원을 보냈다. "혼자서 필구 그렇게 잘 키우고, 자영업 사장님까지 됐어요. 그거 다들 우러르고 박수 쳐야 될 일이잖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은 7.7%(이하 닐슨 코리아 집계), 10%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