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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과 원진아가 냉동캡슐 안에 갇혔다.
마동찬이 계획 중인 새로운 프로젝트는 바로 냉동 인간 프로젝트. 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이를 세상 사람들에 게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갖고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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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영은 마동찬과 데이트 후 "당신은 왜 남들이 안 하는 걸 그렇게 하려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마동찬은 "나는 내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한다. 그게 뭐든 내 머리보다는 심장의 말을 듣고 살았다. 이제껏 그랬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 그래야 죽는 순간 후회하지 않을 거 같다. 내가 널 사랑하게 된 것도 그래서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나하영은 "꼭 살아 돌아와라. 그 실험에서"라며 허락했고, 마동찬은 나하영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마동찬은 예능팀에서 할 아이템이 아니라며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국장(정해균)에게 "방송에서 단 한 번도 다루지 않은 세계 최초 프로젝트"라며 "전설이 될 거고 역사가 될 거다. 나만 믿고 따라와라"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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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동찬은 마지막으로 고미란 설득에 나섰다. 그는 고미란을 직접 찾아가 "난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하면서 살았다. 냉동인간 실험도 그래서 관심 갖기 시작했다. 이 실험이 성공하면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칠 수 있곗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지금을 고칠 수 없지만 미래에 언젠가는 고칠 수 있을 거니까. 너무 멋지지 않냐. 내가 그런 역사적 혁명의 한 페이지에 직접 참여한다는 게"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미란은 아픈 동생을 떠올리며 "정말 고쳐질 수 있을까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고미란은 마동찬을 찾아가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무조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동찬과 고미란. 그러나 두 사람을 상대로 실험을 진행한 황갑수(서현철) 박사는 해동 2시간 30분 전 갑자기 실험실을 떠났고, 누군가에게 쫓기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
황갑수의 사고로 인해 결국 마동찬과 고미란은 냉동캡슐에 갇혀 냉동인간이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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