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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얼짱시대' 정다은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다은과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또 정다은은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다.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라고 연인 사이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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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5일 한서희와 정다은은 각자 SNS에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정다은이 한서희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사진이 담겨 있었고, 한서희는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않아. 언니 미안"이라고 적었다. 이에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한서희는 "(정다은과)지금 같이 여행을 온 건 맞지만,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주시길 바란다"고 부인했다. 또 그는 "5개월 된 남자친구와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했다"면서 또 다시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정다은은 지난 2013년 종영한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6년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 받았다. 현재는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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