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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피투게더4' 정동환-미나-피오에게 아이유는 특별한 배우다.
이어 정동환이 이토록 아이유를 아낄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두 사람이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췄던 작품이자, 처음 만난 작품인 '최고다 이순신'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안부를 물으며 인연을 이어온 것. 여기에 아이유가 정동환의 신뢰를 한 몸에 받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동환이 아이유를 아끼게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아이유와 동갑인 피오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작품이 끝난 지금까지 서로 존댓말을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현재 호칭은 어떻게 부르냐는 MC들의 질문에 피오가 상상을 뛰어넘는 대답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피오의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외에도 배우들이 아이유와 함께 연기하며 생겼던 에피소드가 이어져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현장에 출연한 게스트들을 응원했다고. 과연 아이유와 출연진들의 전화 연결에서 또 어떤 에피소드가 공개될지,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는 얼마나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 기대된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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