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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25, 본명 최진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는 현재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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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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