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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10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래퍼 키썸과 가수 스테파니의 치열한 신경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썸젠가' 데이트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한 남자를 둘러싼 스테파니와 키썸의 치열한 신경전이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자 1위를 차지한 훈남 은행원으로, '썸젠가' 데이트 중 스킨십 미션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원하는 이성과 손잡기" 미션이 나오자, 훈남 은행원은 키썸의 손을 잡았고 이를 지켜보던 스테파니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공동 1위의 주인공이었던 소유의 '썸젠가' 데이트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던 소유의 달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오늘 나에게 설슌 순간?" 이라는 질문 젠가를 뽑은 소유는 그 질문을 변호사에게 물었고, 변호사는 "매 순간이 설렌다."라고 고백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진 미션은 첫 만남에 가능한 스킨십 수위를 묻는 질문. 잠시 고민하던 소유는 "포옹까지 가능!" 이라며 솔직한 대답을 했고, 썸남들 역시 "뽀뽀나 이마 뽀뽀까지 가능하다"고 응수하며 썸젠가 데이트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썸남 썸녀들의 뜨거운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솔로 여자 연예인 특집의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썸바이벌 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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