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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베리아 선발대' 막내 이상엽이 어렵게 합류했다. 이선균은 9년만에 '파스타'에 빙의, 셰프로 변신했다.
다음날 새벽 이상엽은 무려 9시간의 비행기 연착과 3시간 비행 끝에 러시아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어렵게 도착한 막내를 따뜻한 포옹으로 반기는 한편, 상봉 기념 단체 사진을 찍으며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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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샤슬릭과 삼겹살의 맛이 무척 짰다. 김남길과 이선균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맥주는 모두 무알콜이었다. "이거 다 선균이 형이 샀다"는 고규필의 폭로에 이선균도 체념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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