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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게임에서 시작, 퀴즈를 거쳐 파격적인 5분 편성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 나영석, 신효정)'가 또 한번의 큰 이벤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18일, 금) 오전, 유튜브 채널 나나나에선 긴급영상이 한 건 게재됐다. 지난주 진행한 이수근-은지원-나영석PD 유튜브 3개 채널 연합 라이브 방송의 후일담을 담은 내용인 것. 지난 연합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강호동에게 문자를 보내 가장 먼저 연락을 받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고, 만약 라이브 종료까지 연락이 오지 않으면 벌칙으로 강호동의 '히간세(히말라야 간 세끼)'를 제작하자 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긴급영상에서는 유튜브 생방송 종료 후 나영석PD와 은지원이 뒤늦게 강호동과 연락이 된 상황이 생생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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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18일, 금) 밤 10시 40분에 방송하는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5회에서는 아이슬란드 기상 미션의 전말이 공개된다. '신서유기' 기상미션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특산품을 지켜라' 아이슬란드편이 진행되는 것. 5분이면 끝날 것이라 생각한 제작진의 예상과는 달리 밤새 기상 미션이 이어지면서 다음날 아침 예상치 못한 결과에 모두 폭소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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