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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24일 정아는 자신의 SNS에 "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꿀복아~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 팀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정창영은 전주 KCC 이지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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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꿀복아~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쩡창아~시즌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없이 옆에 있어줘서고마워
이모삼촌들.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 입니다^^
우리주후니 많이 축복해주세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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