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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썸바디2' 8인의 남녀 댄서가 '썸스테이'에 입소해 본격적인 '썸'을 시작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숙소로 향하는 윤혜수를 맞이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가는 송재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 사이 핑크빛 기류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윤혜수는 송재엽이 다른 여자 댄서를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나에게만 잘해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성들한테도 다 그러는 것 같아서 (그 사람 마음을)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사전 호감도 4위였지만 첫 만남에서 발레하는 모습으로 단숨에 남성 댄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썸뮤직을 두 곡이나 받은 실력파 발레리나 최예림과 아직 썸뮤직을 한 곡도 받지 못한 이예나, 김소리, 이예나, 이도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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