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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원중(59)이 교통사고를 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가운데, 유가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A씨 측은 정원중이 불법 유턴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음주운전이나 불법유턴 등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어느 쪽의 과실이 더 있는지는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원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라며 "유가족에게 죄송하고, 대중에게도 무슨 낯짝으로 앞에 서야 할지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사고 직후 응급실을 찾아갔다"며 "발인일을 피해 25일 유가족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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