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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 "이영자와 첫만남? 성격 안 맞아…내겐 경쟁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10-25 11:22


KBS 2TV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질문에 답하는 이경규와 이영자의 모습.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0.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이영자와의 첫 만남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동 KBS에서는 KBS2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예능계 대부 이경규와 이영자를 비롯해 가수 이승철, 배우 정일우와 진세연, 방송인 김나영. 제작진을 대표해 강봉규 PD와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이경규는 "저도 이영자도 방송한지 몇십년 됐는데, 고정으로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서로 성격이 잘 맞지 않고, 맞춰가며 할 이유도 없다. 하늘의 뜻대로 흘러가다보니 언젠가는 한번 만날 것이다 생각했다. 카드를 너무 빨리 쓰는 게 아닌가 싶다"며 웃었다.

이어 "이영자 씨와 함께 하게 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분이 좋다"면서 "경쟁 프로기 때문에 이영자가 경쟁자로서 신경쓰인다. 한주한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KBS 2TV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봉규 CP, 황성훈 PD, 김나영, 이영자, 진세연, 정일우, 이경규, 이승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0.25/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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