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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루나가 세상을 떠난 고(故) 설리를 추모했다.
이어 "예쁜 하늘에서 예쁜 우리 설리, 더 밝게 빛나길 기도할게. 언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마워. 넌 정말 사랑스런 아이였고, 어른스러운 내 동생이었어. 사랑한다 설리야.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뭉클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루나의 글을 본 천상지희 선데이, 뮤지컬 배우 제이민 등은 루나를 위로하고 설리를 추모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7일 발인을 끝으로 영원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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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10년동안 함께해준 고마운 사람들.
우리 예쁜 설리야 이제야 글을 올린다.
언니는 니가 있어서 많이 웃기도, 많이 울기도 했어 우리 참 많이 싸웠지?
언니가 더 못챙겨줘서,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해.
예쁜 하늘에서 예쁜 우리 설리 더 밝게 빛나길 기도할게.
언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고마워.
넌 정말 사랑스런 아이였고 어른스런 내 동생이었어
사랑한다 설리야. 정말 많이 사랑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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