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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번은없다' 박세완이 데뷔 첫 장편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은 "나해준은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구성호텔 후계자인 경영본부장"이라며 "까칠하고 재수없어 보이지만, 속정도 많고 귀여운 인물이다. 낙원여인숙을 만나면서 많이 변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자부했다.
'두 번은 없다'는 '미스 리플리', '오자룡이 간다' 등을 연출했던 최원석 감독과 '백년의유산', '전설의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쓴 구현숙 작가의 만남이다. 서울 한복판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인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시련과 실패,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야기다. 고향부터 나이, 성별까지 제각각인 을(乙)들이 갑(甲)을 상대로 펼치는 통쾌한 반란, 사이다 도전기를 담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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