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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집사부일체'에 결혼을 앞둔 '새신랑' 김건모가 출연한다.
특히 김건모를 위해 어머니 이선미 여사까지 깜짝 등장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이선미 여사는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대표하는 스타 어머니로, '집사부일체'를 통해 모자(母子)의 투샷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 등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모자(母子)'의 최초 투샷과 '새신랑' 김건모의 결혼 암시는 오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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