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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는 이번주 개봉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하루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으로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굳건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의 흥행 화력을 실감케 한다.
특히,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2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4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의 높은 수치를 유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어 더욱 거센 입소문 흥행 열풍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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