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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를 강타한 인기 폭발의 히트 쇼 '블루맨 그룹'이 12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블루맨 그룹'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술, 음악, 코미디 그리고 넌버벌 의사소통을 통하여 행복으로 가득 찬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공연이다. 1991년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 씨어터에서 데뷔한 이후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가스, 올란도, 베를린, 북아메리카와 월드 투어로 라이브 쇼가 확대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문화에 구분 없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3,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유례없는 흥행기록을 달성해 넌버벌 퍼포먼스의 전설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개발하여 전세계 수많은 히트 쇼에 출연했으며 인텔 및 브라질 통신회사 TIM/Brasil 등 브랜딩 캠페인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또한, 다양한 영화, TV 음악에 기여하였고,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오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음반을 출반하였다. 또한 록 콘서트 패러디 프로그램인 '메가스타 월드 투어'는 전 세계의 아레나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호기심 많은 푸른 민머리 캐릭터에 대한 놀라운 인류학적 통찰을 시각적으로 담은 저서 '블루맨 월드(Blue man World)'를 발간하기도 했다.
'블루맨 그룹'의 내한 공연을 주최하는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음악을 기반으로 언어 장벽을 깨고, 세대불문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블루맨 그룹'이 넌버벌 퍼포먼스의 메카인 '태양의 서커스'를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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