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후 8시 55분에 찾아오는 오늘(5일) 방송에는 80년대 워너비 어린이였던 배우 이재은이 출연한다.
어려서부터 바쁘기만 했던 이재은에게 지난 2년은, 난생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풍이나 수학여행 한 번 못 가 본 게 한이 돼서 '제주도 한 달 살기' 등의 여행을 했고, '은행이나 주민센터 업무 보기' 등 남들 다 할 줄 아는데 본인만 못하던 것들을 익혔다. 그런 마음속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것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재은이 최근 새롭게 도전한 것은 바로 목공예.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목수가 됐을지도 모른다며 웃는 엉뚱한 그녀를 따라 목공 수업 현장을 함께 한다. 배우 이재은의 색다른 도전들!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오늘 저녁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