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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OCN '모두의 거짓말' 김승철(김종수) 의원의 죽음과 정상훈(이준혁)의 실종을 밝혀줄 히든 코드 세 가지가 공개됐다.
상훈의 손이 배달온 후, 범인은 서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남편을 살리고 싶다면, '국회의원이 돼'라는 것.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또다시 상훈의 발이 전달됐고, 범인은 '신사업 법안을 발의해'라고 지시했다. 범인이 원하는 건 신사업이었고, 시청자들은 신사업을 반대했던 김의원과 정상훈의 사고가 의도적이었던 건 아닐지 추측했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나기 전, 두 사람이 "이건 반드시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라며 은밀하게 진행하던 일이 무엇인지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바. 신사업에 어떤 비밀이 있는 숨겨져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솟구치고 있다.
#. JQ그룹
JQ그룹은 상훈의 실종, 신사업 그리고 새로운 단서로 떠오른 최수현, 모두와 관련되어 있었다. 정영문(문창길) 회장은 인동구와 함께 상훈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것은 물론 아들의 진짜 실종 단서를 숨겼다. 상훈과 마지막으로 연락했으면서 침묵했던 사람은 친구인 진영민(온주완)이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신사업 추진은 멈추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들은 '최수현'의 이름에 같은 반응을 보였다.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무조건 막으세요"라는 것. 과연 이들이 진짜 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인 걸까.
'모두의 거짓말'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OCN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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