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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11월, 서울 성수동에 신사옥 입주와 함께 영화관을 오픈하며 성수동 시대를 연다.
이후 메가박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퀄리티의 굿즈 및 오리지널 티켓 등을 선보여왔다. 또한 클래식부터 콘서트, 스포츠, 그리고 게임 중계 상영에 이르기까지 고객 중심의 콘텐츠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와 손잡고 대형 멀티플렉스 3사 중 최초로 넷플릭스 최신 영화를 상영하며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며, 고객 친화적인 영화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메가박스는 이번 사옥 오픈을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메가박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라이프시어터 2.0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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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가박스는 향후 대도시 위주의 거점에 중대형 규모의 극장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늘리고 서비스 품질 강화 및 콘텐츠 저변 확대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10개 이상의 신규 지점이 오픈 예정이며, 현재 IPO(기업공개)도 추진 중이다.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는 "도심 속 공장 지대였던 성수동이 혁신의 힘을 빌려 문화예술 지구로 변모한 것처럼 메가박스도 성수동 사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시도들을 이어가며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사옥 오픈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고, 고객 지향적인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팬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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