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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전원주가 신동엽의 아버지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도 한때는 일이 없어서 산에 올라가서 배드민턴 치는 게 유일한 내 취미였다"며 "근데 내가 제대로 못 치니까 아무도 날 안 잡아줬다. 누가 날 잡아줄까 봤는데 그때 날 잡아준 사람이 신동엽 아버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 아버지와 같은 회원인데 산에서 언제 오나 내려다보기도 하고, 올라오는 거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 뛰었다"며 "못 쳐도 잘 잡아주고, 맛있는 밥도 사주고, 차도 같이 마셨다. 그때 내가 가슴이 설레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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