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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진영(GOT7)이 '날 녹여주오'에 깜짝 출연한다. 백미경 작가가 직접 섭외한 특급 카메오다.
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방송국에 사표를 낸 동찬이 포착됐다. 이형두(김법래)의 정체 폭로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를 받더니, 미란으로부터 "사표를 냈다고요?"라는 물음을 받은 동찬. 그가 방송국을 떠나도 미란과의 관계는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을지, 깜짝 등장하는 박진영은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에 '날 녹여주오' 제작진은 "박진영이 단번에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했으며,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진영답게, 목소리 하나, 표정 하나에도 꼼꼼히 신경 쓰며 열의를 더했다는 후문. 이어 "원진아와도 서로 배려하며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었다"라며 "이번 주, 박진영이 언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본방송을 통해 함께 확인해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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