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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14년 화가, 설치 미술가, 사진가, 디자이너 등 젊은 창작자들과 함께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창단한 배우 유아인이 2019년 11월 11일 11시 11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획중인 예술 작업에 대한 기획 발표를 직접 진행한다.
'1111'은 유아인의 법인사업자 소유 부동산,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진행중인 화가 권철화 개인전 'TANGO'의 전시 작품, 별도 소장 미술품 및 소장품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제안 가치를 온라인 전시하고 지원 대상자의 제안 가치와 물물교환하는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아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채널로 방송될 해당 기획 작업의 제작 보고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일종의 행위예술의 형태로 이뤄지는 '가치순환 작업'의 해당 기획을 발표하고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진 획기적 예술 실험 작업 '1111'목적과 의미를 설명하게 된다.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전개하는 초가치 예술 실험 작업 '1111'은 크게 집단 행위 예술(소셜 무브먼트 아트), 공정예술축제(아트페스티벌), 부가콘텐츠 사업(다큐멘터리 영화, 방송 콘텐츠, 도서 등)으로 전개되며, 2019년 11월 11일 11시 11분에 방송될 기획 보고와 더불어 2020년 1월 1일, 신설될 '1111'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의 물물교환 및 입찰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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