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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섹션TV'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패션 가격이 공개됐다.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데이트 모습이 포착될 때마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참석한 행사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LA 카운티 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영화 행사로, 이날은 배우 이병헌과 봉준호 감독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브리 라슨,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조지 루카스 감독 등 수많은 해외 셀럽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임세령이 착용한 주얼리 세트가 무려 10억 원을 호가하는 제품이라 알려지면서 럭셔리 룩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임세령은)'한정판녀'로도 불린다. 아시아 매장에 몇 개 주지 않는 옷들이다"면서 "옷들을 되게 빨리 구매하시는 것 같다. 패션하는 사람들보다 정보 입수가 빠른 편이다. 오더 메이드(주문제작)에 준하는 제품들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이정재와의 4년 전 데이트 장면이 포착 됐을 당시 임세령의 의상에 대해 "코트, 니트, 가방 만 봐도 3000만 원 이상 된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포착된 의상은 6000만 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임세령의 패션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연예인이 아닌)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패션이다 보니까 대중들은 그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가격대가 높으니까 선망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반대로 싫어하는 분들도 생기고 그렇게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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