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월드투어를 통해 일본 4개 지역 9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어쩌나'와 '해피엔딩(Happy Ending)'을 일본어 버전으로 불러 현지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팬송인 '웃음꽃'을 팬들이 한국어로 따라 불러 감동을 자아내 가슴 뭉클한 장면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 움직이는 이동차에 탑승하여 곳곳을 누비며 스테이지를 다채롭게 활용하는가 하면, 현지 언어로 소통하는 등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내며 명실상부 공연돌 답게 일본에서도 그들만의 개성 있는 매력을 펼치는 것과 더불어 흐트러짐 없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치 공연은 세븐틴이 단독 콘서트로는 첫 입성하는 공연장으로 세븐틴이 일본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확인시켰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얼마나 더 글로벌한 파급력을 보여줄지 세븐틴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6일 자카르타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