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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룰라' 김지현과 찰떡궁합 케미로 꿀잼을 선사했다.
초보 엄마다운 깜찍한 고민을 풀어놓은 김지현은 이어 2세를 갖고 싶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고 밝히며 두 번째 고민을 상담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고 진지해 보이는 그녀에 이수근은 쌀점(척미점)을 펼치며 "너 곧 좋은 일 있겠다. 이게 자식선인데, 너 좋은 일 있겠네"라고 묘하게 수상하지만 마음이 따듯해지는 특급 솔루션을 전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이수근과 서장훈은 고민남의 얼굴을 보자마자 "얼굴에 술독이 꼈다"며 접신(?)을 의심케 하는 막강 입담을 펼쳤다. 실제 애주가인 고민남은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의 애환을 술로 풀어낸다고 진솔하게 고백, 이수근은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공감하는 듯 하다, 이내 "근데 그걸 왜 술을 마시면서 고민해"라며 명치까지 아픈 일침을 날리며 한바탕 웃음 폭격을 가했다.
이처럼 속 시원한 고민 상담은 물론 따스한 감동까지 전하며 월요일 밤 '원픽'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 Joy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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