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태선이 늦가을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뮤직비디오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먼저 첫 번째 스틸 속 이태선은 한 카페에 앉아 추억에 잠긴 듯 아련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헤어진 연인과 자주 오던 공간 속 혼자 있는 그의 모습은 이별 후 공허한 감정을 오롯이 전하는 듯하다.
과거 연인과 어색한 첫 만남을 준비하는 이태선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같은 공간 속 상반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다음 씬에 대해 고민하던 그는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기분 좋은 설렘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사랑의 첫 시작부터 끝까지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잡아내며 강렬한 연기로 표현해낸 이태선의 모습은 음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힘을 실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