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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나문희가 "조손가정 이야기, 처음 접했을 때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나문희는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 무겁다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 정서로 조금 가볍게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엔딩에서는 나도 감당하기 힘든 감정 연기를 표현해야 해서 어려웠다. 또 워낙 어린 아이와 촬영을 하는데 쉽지 않았다"고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나문희, 김수안, 그리고 천우희 등이 가세했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허브'의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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