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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시청자 문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CJ ENM 신형관 부사장를 입건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신형관은 최근 각종 조작 의혹이 불거진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 학교'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다.
경찰은 "신 부사장의 혐의를 더 들여다 봐야 한다"며 제작진과 수시로 소통해 온 신형관이 순위 조작에 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신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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