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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리디아(Lydia)가 OST로 애절한 감성을 울린다.
'차라리 미워할 수 있게 조금 더 아프더라도 /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건 없으니까 / 혹시나 후회해도 돌아갈 수 없도록 내 사랑 / 이런 나를 이해해주길'이라는 후렴구에서 엿볼 수 있듯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안타까움이 깃들어있다.
꾸준하게 음악 작업을 해오며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있는 리디아는 최근 공개한 '가을 새벽'으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가을 감성을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신곡은 '애절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리디아의 목소리를 통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음악적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다양한 OST 가창을 통해 극중 인물들의 애절하고 아련한 스토리 전개에 진한 감동을 더했던 리디아가 자신만의 애잔함을 더하는 보컬로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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