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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설현이 '나의 나라'에서 변화무쌍한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려가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김설현은 캐릭터 연구만큼 의상 준비에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며 캐릭터를 완성시켜갔다. 특히 의상이 한정적인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한희재의 상황을 대변하며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남전(안내상 분)의 죽음으로 정권의 판도가 바뀐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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