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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까지 뛰어오르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유재석은 금지동물이 사람이란 걸 알아냈고, 강한나와 송지효가 각각 여우로 변한 누이와 여자가 된 곰이라는 것까지 눈치챘다. 그 사이 각각 강한나, 송지효는 현아와 에버글로우 시현을 아웃시켰고 유재석을 타깃으로 노렸다. 유재석은 급박한 상황에서 멤버들에게 금지동물의 정체를 알렸고 결국 금지동물인 강한나와 송지효가 아웃되며 최종 벌칙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갓세븐 진영, 배우 서은수, 최리,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격한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도 공개됐다. 전소민은 진영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반겼지만 정작 뜻밖의 '겨땀'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달림맨' 프로그램의 PD, 작가, 신입PD 팀으로 나뉘어 방송사 괴담으로 전해지는 '콜록이와 또각이' 찾기에 돌입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콜록이와 또각이의 정체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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