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새롭게 태어난 '1박2일 시즌4' 출연진 검증에 대해 KBS 고위 제작진이 자신감을 보였다.
'1박2일 시즌3'는 출연진의 범죄와 각종 논란 때문에 제작이 중단된 만큼, 시즌4 출연진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황선 CP는 " 내부적으로 출연자 검증 시스템 논의가 있었다. '1박2일'에 출연하기에 적합한 분인지 한도 내에서 많은 검토를 했다"고 밝혔다.
|
이황선 CP는 "1박2일의 원형은 그대로 살려서 방송할 예정이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대폭 바뀌기 때문에 포맷마저 바뀌면 1박2일이 아닐 수 있다"면서 "초반엔 출연진과 연출자의 관계 변화를 갖고, 익숙해지면 그때 가서 포맷이나 구성 변화도 꾀하게 될 예정이다. 출연진도 연출자도 굉장히 젊어졌기 문에 트렌드적 변화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는 오는 19일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을 시작으로 26일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30일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 12월 8일 '1박2일-시즌4'를 잇따라 론칭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