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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삼인방이 한국 전통 차를 즐겼다.
찻집에 들어선 친구들은 "SNS에 올려야겠는데?", "시내에서 5분도 안 걸렸는데 아예 다른 공간 같아"라며 한옥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었다. 또한, 찻집의 대표 메뉴를 시킨 친구들은 "찐득하면서 엄청 달다", "추울 때 마시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해장국을 마시듯 후루룩 들이켰다. 전통차의 낯선 맛에 완벽 적응한 친구들은 "평소였다면 한 잔 더 마셨을 것 같은데?"라며 빠르게 한 잔을 다 비워냈고 아쉬움에 빈 컵만 홀짝였는데. 과연 친구들이 마신 전통차의 정체는?
한편, 바리는 "아직 먹을 게 남아 있잖아"라며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진정시켰다. 이에 친구들은 "좋아 그러면 가서 모험적으로 더 먹어보는 거야"라고 말하며 다음 장소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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