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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우리가 몰랐던 독립영웅 최재형의 이름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은 설민석, 최희서 등 '선녀들'의 눈물을 쏟게 했다. 그의 순국 장소는 러시아 우수리스크 감옥 뒤 황량한 길바닥. 일제가 최재형 선생의 유해를 못 찾게 하기 위해 봉토도 없이 일부러 길바닥에 묻은 것이다.
최재형 선생을 비롯해 목숨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을 되새기는 '선녀들'의 대화는 순간 최고 8.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방송 후 '최재형'의 이름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등 역사 예능 '선녀들'의 진가를 드러내기도.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독립운동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선녀들'같은 프로그램을 본방사수 해야한다" 등 다양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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