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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블랙코미디 영화 '속물들'(신아가·이상철 감독, 영화사 고래 제작)이 인물의 세태를 넘나드는 '완벽한 타인', 계층 문제 포착한 '기생충'의 뒤를 이을 영리한 풍자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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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문제를 포착한 풍자극도 있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은 계층문제를 포착한 풍자극으로 전원 백수인 가족이 상류층 가족을 만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류층과 상류층의 대조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고착화된 계층 문제를 포착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물론 모든 곳에서 벌어지는 계급투쟁에 대해 날카로운 교훈을 전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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