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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지영이 워킹맘 고충을 토로한다.
이어 사춘기가 된 딸이 자신과 같은 행동을 한다면 "마음이 아파서 때리진 못하겠고 (놀러 다니지 못하게) 눈썹 한쪽을 밀까 고민 중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백지영은 딸 하임이에게 감동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 상어 그림을 보고 무서워하는 자신을 다독여주는 어린 딸에게 감동받았다고 밝히며 엄마로서의 행복한 일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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