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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제작)이 개봉 3주차 200만 돌파는 물론 손익분기점인 230만 돌파를 앞두며 흥행 순항 중이다.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전작보다 더욱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진화된 스핀오프 시리즈를 만든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 액션만의 오리지널리티와 전편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긴장감, 높은 완성도는 물론 더욱 신선해진 캐릭터 변주로 관객의 호평을 얻었다. 더욱 넓어진 세계관을 다루는 만큼 독특한 개성과 신선함으로 '형보다 나은 아우'임을 입증한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극장가 대표적인 비수기 극장인 11월, 보릿고개 속에서도 꾸준한 흥행세로 관객을 찾고 있는 중. 지난 13일 개봉한 '블랙머니'(정지영 감독)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이 가세했고 리건 감독의 첫 상업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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