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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가 찰나의 순간 서로에게 녹아드는 설렘을 포착했다면, 스페셜 포스터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가 빚어내는 독보적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한다. 오직 둘만이 전부인 공간에서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이강과 문차영. 흔들림 없이 올곧게 서로를 담아낸 눈빛에 여러 감정들이 일렁인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금빛으로 부서지는 바닷가에 함께 서 있다. 생각에 잠긴 이강의 뒷모습을 응시하는 하지원의 아련한 눈빛이 두 사람이 그려나갈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한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마저 애틋하고 달콤한 감성으로 물들이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으로 분하는 윤계상과 무한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뜨거운 셰프 문차영으로 연기 변신하는 하지원은 '멜로 장인'다운 달콤 쌉싸름한 '케미'를 선보일 전망.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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