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이 본 예고 영상을 공개, 30초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연서에게 나른한 눈빛을 발산하며 고백하는 안재현과 "가서 똥이나 싸"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오연서의 모습이 대비, 이어 그녀의 발언이 촉진제가 된 듯 "그 여자... 그 여자가 모든 원흉이었어요!"라고 소리치며 장소불문 고통을 호소하는 그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를 예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벽치기 자세로 있는 오연서와 안재현의 눈빛에는 묘한 긴장감과 함께 낯선 설렘이 서려있어 전혀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킬지 물음표를 남기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