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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될성부른 떡잎' 김혜준(24)이 청룡까지 접수했다.
김혜준은 울먹이며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김혜준은 "제게 '미성년'은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다. 제가 만나고 함께 했던 순간들이 모두 따뜻했고 행복했다"며 수상의 감격을 되새겼다.
이어 "재작년 겨울에 저한테 주리 역할을 주시고, 김혜준이란 배우를 일깨워주셨던 김윤석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성년' 속에서 저와 함께 걸어주시고 호흡해주시고 이끌어주셨던 선배님들, 스탭분들, 그리고 (박)세진이까지, 한분한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제게 잊지 못할 굉장히 소중한 분들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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