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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AOA 리더 지민이 5인조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리더 지민은 AOA 5인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꺼냈다. 특히 AOA가 최근 방송프로그램 '퀸덤'을 통해 숨은 저력을 드러내며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하며 "멤버가 재정비된 후 '퀸덤' 경연 무대에 오르는 것이 처음엔 부담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또한 'AOA 5인조 활동은 기대되지 않는다'라는 댓글을 봤다"라며 "오히려 그것이 더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미 AOA는 '퀸덤'에서 보여준 무대의 클립 영상이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며 근거있는 자신감을 증명해냈던 것.
또한 이날 AOA 멤버들은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말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서로에게 불만을 더욱 많이 토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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