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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스탠드업'에서 든든한 프로미(美)를 발산, 명불허전 클래스를 입증했다.
또한 그는 출연자들의 쇼가 진행되는 동안 과한 몰입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등 미친 존재감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절친 장도연의 쇼가 임박해오자 들썩이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열정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여심 스틸러' '요정 같은 개그우먼' '전투 육아의 달인' '지독한 옴므파탈' 등 출연자들의 개성을 담은 소개 멘트로 급이 다른 MC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짧은 멘트 하나에도 예능감을 불어넣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의 완성도 높은 MC 활약이 '스탠드업'을 통해 더욱 두드러지면서 앞으로는 어떠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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